제9회 대회는 2016년 3월 23일부터 3월 26일까지 4일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개최되었다. 전세계 35개국에서
965명이 참가했으며, 35개국 510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은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을 단장으로 선수와 관계자 102명을 프랑스로 파견하였고, 39명의 선수들은 가구제작 등 39개 직종에 참가했다. 한국선수단이 참여한 직종은 직업기능 직종 31개, 직업기능-기초 4개,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 4개다.
한국선수단은 강력한 경쟁국인 대만과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금메달 1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6개 등을 획득하며 6연패의 신화를 썼다.

공단은 우리 선수단이 거둔 성과를 적극 홍보해 장애인 기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대회 인지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선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격려했다.